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2010 복지관광- 가을철 특별행사’에 참가할 저소득층 한부모가정과 외국인근로자를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중 한부모가정과 외국인근로자(외국인등록증 소지자) 등 총 300여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복지관광 홈페이지(www.nanumtou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02-6944-9015)로 전송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가 완비된 대상에 한해 선착순으로 결정되며, 결과는 내달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여행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용인에버랜드 체험을 비롯해 서울 시티 투어(한강유람선, 남산케이블카), 공연관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여행기회를 갖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관광 프로그램 시행한고 있다.

출처 : 복지타임즈(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