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지식공유

지식공유

[100세 장수의 비밀] 건강식단
글번호 1 등록일 2010-10-15
등록자 담양군노인복지센터 조회수 2306명
다운로드

백세인들은 무엇을 먹을까. 한국 식단은 장수 식단인가.


서울의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박상철 교수는 지난 3일 부일여성대학 특강에서 "된장찌개, 김치,나물 등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한국식단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은 지중해식이나 오키나와식 못지않은 우수한 장수 식단"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한국 전통 식단은 세계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데, 전국의 백세인을 찾아다니며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채소 위주 섭취 문제없나

박 교수의 장수학은 비만, 퇴행성질환(동맥경화 관절염), 암, 노화 등이 식품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다. 특히 체세포의 돌연변이에 의한 암 발생과 산화작용에 의한 노화 현상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지중해식은 과일과 채소를 먹는 반면 한국인들은 야채를 주로 먹는다.
그런 음식문화가 장수에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박 교수는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 채소는 항돌연변이 효과와 황산화 효과과 동시에 우수하지만 과일은 항산화 효과는 뛰어나지만 항돌연변이 효과는 미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채 섭취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대신 채소를 데쳐 먹는 한국인들의 요리법은 훌륭한 식습관이라는 것. 우선 채소를 고온으로 데쳐 먹을 경우 발암물질이 상당부분 제거된다.
질소계 비료를 많이 쓰고 있는 요즘, 채소에는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로 바뀌는 질산염이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채소를 끓는 물에 1분만 데치면 질산염이 50%가량 없어진다.
열을 가할 경우 비타민C의 파괴는 1분 정도에 20%가량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 수준이다. 채소는 데치면 숨이 죽어 생으로 먹을 때보다 5배가량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 비타민 B12미스터리

평소 채식 위주 식단임에도 한국 백세인은 서양인과 달리 비타민 B12 섭취가 정상인 이유는 무엇일까.
나이가 들수록 흡수가 잘 안되는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심혈관질환이나 위암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인지능력이나 시력, 청력이 떨어진다.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영양소다.
그 이유에 대해 박 교수는 "동물성 식품에만 들어 있는 것으로 여겨졌던 비타민 B12가 우리가 흔히 먹는 된장, 청국장, 간장 등 장류와 김치, 김 등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 우리나라 노인들에게 비타민 B12 부족이 거의 없는 이유가 밝혀진 것이다.
연구결과 콩이나 두부 배추에는 이 영양소가 들어 있지 않지만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된장, 청국장, 김치 등에 비타민 B12가 생성된다는 것. 해조류인 김과 미역에도 비타민 B12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식이 제한 요법 논란

박 교수가 현장조사하면서 만난 정일선(101) 할머니는 하루에 2천 172kcal를 섭취했다.
보통 사람들이 먹는 것보다 많은 양이다. 50세의 여성들이 하루 평균 1천800~2천kcal를 섭취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많은 식사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다른 장수 노인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식사를 제한하면서 소식하는 것이 반드시 장수하는 비결은 아니라는 것이다.
박 교수는 "칼로리 제한과 장수의 연관성은 여러가지 시사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많다. 소식이 아니라 적정량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반드시 줄여야 하는 것이 있는데 소금 섭취량이 그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데 간을 맞추기 위해 특히 소금을 많이 사용한다.
국 문화를 조금씩 바꿀 필요가 있다고 박 교수는 강조했다.

[출처] [효선당노인병원] 100세 장수의 비밀은 건강식단에 있다! 노인건강을 위한 장수식단!|작성자 효선당


이전글 [100세 쇼크 축복인가 재앙인가] 100세 준비 5계명
다음글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내용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