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어르신산타봉사단’ 이 21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4년간 산타학교에서 꾸준히 산타 교육을 받고 활동해 온 12명의 노인들로 산타봉사단이 꾸려졌다. 최고령자인 76세 허익수 산타할머니는 “다시 산타복장을 하고 봉사활동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류중금(72세) 산타할아버지는 간암 투병 중임에도 불고하고 2007년부터 4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중순에도 항암치료로 입원 중이었으나 다른 자원봉사활동은 모두 그만두었지만, 산타활동만큼은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서 올해에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산타 봉사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조손가정 등을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줄 예정이다.
서경석 노인복지관협회장은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노인들이 보다 젊고 활기차게 사는 것 같아 기쁘다”며 “산타 봉사 활동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서 노인 스스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복지뉴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