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복지뉴스

복지뉴스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날개’ 달았어요"
글번호 37 등록일 2010-12-10
등록자 담양군노인복지센터 조회수 1974명
다운로드

파일

재가여성장애인 자립 돕는 ‘e-희망날개교육’ 성과 커...10일 우수사례 시상

우리나라에서 재가여성장애인이 집밖 외출을 하는 것은 쉽은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컴퓨터나 인터넷은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나 다름없다. 지적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조미영(38)씨의 경우도 마찬가지. 지적장애를 갖고 있어 세상과 단절된 채 집안에서만 지내야 했던 미영씨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하는 ‘e-희망날개교육프로그램’에서 멘토 장미경(38)씨를 만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두 사람이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것은 올 4월. 교육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가 여성장애인에게 개인용 PC를 비롯해 인터넷회선 이용료, 1대 1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인 ‘e-희망날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조씨는 지적장애로 몸은 불편하지만 평소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고, 학습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라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멘토 장미경씨는 먼 이동거리에도 불구하고 매주 1회 조씨 집을 방문해 학습목표 수립에 대한 조언과 학습목표 달성을 위한 학습활동 지도 등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씨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동보조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자 역할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조씨의 어머니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미영이가 많이 밝아졌다”며 “친구인 동시에 선생님의 역할을 도맡아 준 장미경씨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멘토 장미경씨도 “일주일에 한 번 활동을 하지만 더 자주 활동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미영이가 바라는 학습이나 활동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들처럼 ‘e-희망날개교육프로그램’에는 현재 210명의 멘티와 멘토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 4월 시작된 멘토링 활동은 이번달 말 종료된다.
‘e-희망날개교육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삼성,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민간⋅기업⋅정부 간의 이상적인 네트워크 협력체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0일 오전 11시 40분에는 대전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멘토링팀과 사례관리자 30명에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출처 : 복지타임즈 이종화


이전글 2011년 복지부 예산 33조5694억원 확정
다음글 복지부, 직원 참여형 ‘재능나눔은행’ 설립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작성자 /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내용
댓글달기